XLV는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ETF로 미국의 주요 헬스케어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입니다.
XLV는 S&P500 헬스케어 섹터 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며 주로 대형 제약회사, 바이오테크 기업,
의료 장비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운용 수수료는 0.09%로 낮은 편입니다.
- 구성 종목
LLY(13.01%)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신약 개발 및 판매를 하는 대표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입니다.
UNH(9.44%)는 미국 최대의 건강 관리 회사 중 하나로 헬스케어 서비스와 보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.
JNJ(6.9%)는 의약품, 의료 기기, 소비재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세계 최대의 제약 및 의료 기업입니다.
XLV는 이러한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.
- 종목 필터링 기준
1. GICS(글로벌 산업 분류 기준)에 따라 헬스케어 섹터에 속한 기업
2. S&P500 지수에 속한 헬스케어 기업
3. 헬스케어 섹터 내 다양한 산업(제약, 생명공학, 의료 장비 및 기술 등)에 속한 기업
4. 유동 시가총액 비중이 24% 넘는 종목의 편입비중은 23% 이하
5. 개별 편입 비중이 4.8%가 넘는 종목의 비중의 합은 전체의 50% 이하
- XLV 연평균 수익률
XLV는 상장 이후 연평균 약 8.76% 상승하였습니다.
XLV의 역사는 26년이므로 매우 긴 편에 속합니다.
- XLV MDD(최대 하락률)
최대 MDD를 기록한 2007년 12월 ~ 2009년 2월
'리먼 브라더스 은행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'로 인하여 -35.50% 하락했습니다.
- XLV vs SPY
SPY와 비교 하였을 때 비슷한 성과를 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XLV 장,단점
- 장점
XLV는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어서
한 종목에 집중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습니다.
헬스케어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경기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.
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인간 수명의 연장과 고령화 등의 변화로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단점
헬스케어 섹터 기업들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특정 기업의 성과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.
정부의 정책 변화나 의료 규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사회 발전에 따른 헬스케어 산업 변화
- 디지털 헬스케어의 급성장
1. 원격 의료 및 원격 모니터링
원격 의료는 이미 빠르게 성장 중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.
고령화와 같은 인구 변화는 병원 방문을 줄이고 원격 진료 및 모니터링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킵니다.
2. AI와 빅데이터 활용
헬스케어 섹터에서 AI와 빅데이터의 활용이 증가할 것입니다.
AI는 진단과 치료 추천, 의료 이미지 분석, 맞춤형 자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.
-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확대
1. 정밀 의료
유전자 정보, 생활 습관, 환경 요인 등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정밀의료가 발전할 것입니다.
- 헬스케어 서비스의 자동화 및 인공지능화
1. 의료 로봇
수술 로봇과 같은 자동화된 시스템이 헬스케어 섹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.
로봇을 이용한 미세 수술, 인공지능을 통한 치료 계획 수립, 자동화된 처방 시스템 등이 활용될 것입니다.
- 결론
현 사회는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시달리고 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
각 정부는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.
노년층 인구가 많아지고 의료 시스템에 발전에 따라 헬스케어 기업 또한 혜택을 얻기 때문에
헬스케어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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